
최근 가방 등으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Trader Joe’s가 12개 주와 워싱턴 D.C. 전역에 걸쳐 총 21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회사 대변인은 각 매장의 오픈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지만, 최소 10개 매장은 2025년 말까지 문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rader Joe’s 웹사이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는 5개의 매장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며 장소는 다음과 같다.
캘리포니아주
- 노스리지 (Northridge) — 9224 Reseda Boulevard
- 셔먼 오크스 (Sherman Oaks) — 14140 Riverside Drive
- 타잔나 (Tarzana) — 18700 Ventura Boulevard
- 트레이시 (Tracy) — 2530 Naglee Road
- 유카이파 (Yucaipa) – 31545 Yucaipa Boulevard
일부 매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Trader Joe’s 웹사이트의 ‘Store Openings’ 탭 아래 ‘Announcements’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해당 매장에서 맥주 또는 와인을 판매하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Trader Joe’s는 매장 후보지를 선정할 때 인구 밀도, 교통 흐름, 주차 공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고 자사의 팟캐스트에서 밝힌 바 있다.
또한, Trader Joe’s는 매우 신중하게 ‘통제된 성장’을 추구하며, 기존 체인 슈퍼마켓이 있던 자리를 피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유는 “Trader Joe’s만의 느낌”을 중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어떤 느낌이 그들의 느낌인지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한편, 특정 지역에 Trader Joe’s 유치를 요구하는 서명 운동이나 편지 캠페인은 대부분 반영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결국, 우리의 결정은 비즈니스적 판단입니다. 사람들이 Trader Joe’s를 반기는 건 기쁘지만, 그것이 매장 개설을 결정짓는 핵심은 아닙니다”라고 마케팅 임원인 타라 밀러는 말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