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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 ‘썩은 고기+구더기 식단’ 즐겼다”

2025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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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이 일부러 고기를 부패시킨 뒤 구더기와 함께 먹었을 가능성이 연구를 통해 제기됐다. (사진 = 멜라니 비즐리) 2025.07.29.

4만 년 전 멸종한 현생인류의 사촌 네안데르탈인이 썩은 고기와 구더기를 식량으로 삼았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수십 년간 인류학계를 혼란에 빠뜨렸던 뼛속 질소 성분 미스터리를 설명할 새로운 가설로 ‘구더기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27일 CNN,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퍼듀대 인류학과 멜라니 비즐리 교수 연구진은 최근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한 논문에서 네안데르탈인의 식단에 파리 유충인 구더기가 핵심 역할을 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동안 네안데르탈인의 뼈에서는 사자나 늑대 등 육식 최상위 포식자 수준의 질소-15 동위원소(δ¹⁵N)가 검출돼 극단적인 육식 위주 식생활을 했다는 가설이 오랫동안 유력했다.

하지만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토끼굶주림(rabbit starvation)’이라 불리는 단백질 중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어 일부 학자들은 네안데르탈인의 식단을 두고 다양한 해석을 해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부패한 고기와 그 안의 구더기에 주목했다. 비즐리 교수는 “네안데르탈인의 질소-15 수치를 높인 또 다른 원인이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구더기일 수 있다고 가정했고 이를 실험으로 검증했다”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사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인체 조직과 그 주변에 발생한 구더기를 함께 수집하고, 부패 과정에서 질소-15 수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추적했다. 그 결과 근육 조직이 부패하면서 질소-15 수치는 -0/6에서 7.7‰(퍼밀)까지 상승했고 이 조직을 먹고 자란 구더기의 질소 수치는 더 높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고질소 구더기를 먹었을 경우 네안데르탈인의 뼈에서 검출된 높은 수치가 일부 설명 가능하다”며 “네안데르탈인이 고기를 단순히 날로 먹은 것이 아니라 발효·건조·저장·조리 등 복잡한 식문화와 저장기술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비즐리 교수는 “다만 이번 연구로는 네안데르탈인의 ‘사자급’ 질소 농도를 전부 설명할 수 없다”면서도 “전통 원주민들의 식품 저장 및 조리 방식을 토대로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한다면 고대 인류의 실제 식생활을 더욱 정밀하게 복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News LA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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