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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필름]박찬욱은 황금사자상을 받을 수 있을까

'어쩔수가없다' 베네치아 만장일치 극찬 가장 유력한 황금사자상 후보 중 하나로

2025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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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희순, 손예진, 박찬욱, 이병헌, 염혜란, 이성민.

“현존하는 가장 우아한 감독” “시대를 관통하는 풍자극” “탁월하고 잔혹하며 씁쓸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자본주의 풍자극”…이 극찬은 지난달 29일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박찬욱(62)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공개된 뒤 나온 반응들이다. 9분에 걸친 기립 박수나 최고 수준의 평론가 평점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박 감독 신작이 뻬어나다는 건 어느 정도 증명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어쩔수가없다’가 내년 초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 후보로 직행할 거라고 볼 정도다.
[클로즈업 필름]박찬욱은 황금사자상을 받을 수 있을까

◇어쩔수가없다=황금종려상?

박 감독 정도 되는 거장이 더 이상 증명할 게 뭐가 있겠냐마는 이쯤되면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어쩔수가없다’는 황금사자상을 받을 수 있을까. 영화제가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났고, 경쟁 부문 주요작이 행사 초반에 공개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제 대략적인 수상 윤곽이 나왔다고 볼 수 있는 시점이다. 그리고 ‘어쩔수가없다’가 황금사자상 후보 중 가장 강력한 작품이라는 데 이견이 없는 듯하다. 다만 ‘어쩔수가없다’ 못지 않게 호평 받고 있으며 논쟁을 이끌어내고 있는 또 다른 작품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박찬욱 최대 경쟁자는 짐 자머시

아마도 ‘어쩔수가없다’의 최대 경쟁작은 짐 자머시(Jim Jarmusch·72) 감독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Father Mother Sister Brother)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이름이 션 베이커라면 베이커 이전 미국 독립영화의 아이콘은 자머시였다.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는 자머시 감독의 이런 명성에 걸맞는 출중한 작품이라는 평가. 이 영화는 미국·아일랜드·프랑스를 각각 배경으로 에피소드 3개(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를 하나로 묶어 완성한 작품이다. 어느새 70대가 된 노장은 신작에서 배우 케이트 블란쳇, 애덤 드라이버와 호흡을 맞췄다.

자머시 감독 영화 키워드는 절제·침묵·여백 등 단어로 설명되는 미니멀리즘이다. 이 영화 역시 가족·노년·기억 등의 테마를 특별한 드라마가 없는 짧은 영화 3편에 단정하면서도 밀도 있게 담아냈다는 평을 끌어냈다. 베네치아 현지 평단은 이 정갈한 영화를 두고 묘한 여운이 오래 남는다고 말하며 평점 평균 4점(5점 만점)을 줬다. 이는 ‘어쩔수가없다’의 3.4점보다 높은 수치다. 영국 가디언 역시 “과장된 기교 대신 정밀한 대화와 침묵을 탁월하게 연출해냈다”고 평했다. 자머시 감독은 아직 베네치아에서 상을 받은 적이 없다.

박찬욱 감독. 커먼스 위키미디어 자료.

◇올해의 문제작

‘어쩔수가없다’를 위협하는 또 다른 경쟁작은 올리비에 아사야스(Olivier Assayas·70) 감독의 ‘크렘린의 마법사'(The Wizard of the Kremlin)다. ‘어쩔수가없다’와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가 일관된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라면 ‘크렘린의 마법사’는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문제작이다. 범상치 않은 야심을 가진 영화라는 건 공통된 의견이지만 완성도를 두고는 이른바 호불호가 나뉘고 있다.
이 작품은 블라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영화화했다. 정치인 푸틴이 여론을 자기 편으로 만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젊은 영화 감독과 푸틴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드 로가 푸틴을, 폴 다노는 푸틴의 홍보담당자 바라노프를 연기했다.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가 인상적인 데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푸틴 대통령이 현 시점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이라는 점에서 시의성 측면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베네치아 평단 평점 평균은 3.5점으로 ‘어쩔수가없다’보다 0.1점 높다.

프랑스 출신인 아사야스 감독은 국내 관객에겐 익숙한 이름은 아니지만 2012년 ‘5월 이후’로 베네치아에서 각본상을, 2016년엔 ‘퍼스널 쇼퍼’로 칸에서 감독상을 받은 적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연출력을 진작에 인정 받고 있다.

◇파울로 소렌티노? 기예르모 델 토로?

파울로 소렌티노(Paolo Sorrentino·55) 감독의 ‘라 그라치아'(La Grazia)도 ‘어쩔수가없다’의 경쟁작 중 하나. 퇴임을 앞둔 대통령이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를 사면할지를 두고 고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토니 세릴로가 주연한 이 작품은 정치적 결단과 윤리적 판단 사이에서 한 개인의 고뇌가 유려하게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디언은 “소렌티노 감독이 잃어버렸던 감성을 되찾은 듯하다”고 평했고, 벌쳐는 “불확실성의 아름다움을 그린다”고 했다. 더타임스는 “정치 도덕성과 개인의 회한을 담은 유려한 스타일의 정치 드라마”라고 높이 평했다. 베네치아 평단은 평점 3.4점을 받고 있다.
[클로즈업 필름]박찬욱은 황금사자상을 받을 수 있을까

2017년 ‘셰이프 오브 워터’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기예르모 델 토로(Guillermo del Toro·61) 감독의 새 영화 ‘프랑켄슈타인’은 올해 영화제 기간 중 가장 크게 주목 받은 작품이긴 하나 수상에선 다소 떨어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엄하고 화려하나 다소 과장돼 있다는 게 중론이다. 다만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만들어낸 괴물을 연기한 배우 제이콥 엘로디를 향한 찬사는 영화제 내내 이어지고 있다. 이 작품엔 크리스토프 발츠, 오스카 아이삭, 찰스 댄스 등 최고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함께 했다.

관련기사 박찬욱, 내년 아카데미 한국 대표…어쩔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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