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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쉬어도 피곤하다?”…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

2025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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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Christian Erfurt on Unsplash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금세 피로를 느낀다면 이는 단순한 컨디션 저하가 아니라 전반적인 체력 감소의 신호일 수 있다.

미국 건강 전문 포털 ‘더 헬시’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가벼운 운동부터 꾸준히 시작해야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체력 저하의 대표적인 징후는 가벼운 활동에도 숨이 차는 현상이다.

단 몇 층을 오르거나 집안에서 잠깐 걷는 것만으로도 숨이 가쁘고 힘이 든다면 심혈관 기능의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미 뉴욕대 의대 스포츠 정형외과 전문의 코델리아 카터는 “건강한 사람은 분당 호흡수 20회 미만, 심박수 100회 미만을 유지한다”며 “이 수치를 넘는다면 심폐 기능이 약해졌다는 의미일 수 있어 생활 습관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걷는 횟수와 거리를 조금씩 늘리고 이후에는 사이클링이나 러닝머신과 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일상 속 통증 역시 체력 저하의 징후다.

예를 들어 마트나 병원 등에서 물건을 사기 위해 잠시 서 있는 것만으로 허리가 아프다면 이는 코어 근육과 척추 주변 근육이 약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뉴욕 맨해셋 지역 병원의 한 재활의학 전문가는 “하루 세 번, 크런치 10회와 요가의 코브라 자세로 코어를 스트레칭하면 척추 안정성과 자세 교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야구나 축구처럼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를 할 때도 시작하자마자 어깨, 무릎, 다리 관절 부위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근육과 관절의 내구성이 떨어졌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운동 생리학자이자 임상 전문가인 밀턴은 “어깨 회전, 굴곡, 밀고 당기기, 측면 런지, 플랭크, 사이드 플랭크 등의 동작을 총 15분간 준비운동으로 수행하는 것이 관절 부상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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