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va astiva
2025년 12월 7일, 일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벌거벗고 자전거 … 포틀랜드 시민들 트럼프에 저항

2025년 10월 13일
0
비 내리는 포틀랜드 거리에서 나체로 자전거를 타며 트럼프 행정부의 군 동원령에 항의하는 포틀랜드 시민들.
사진=Pronoun Bot(@Pronoun_bot) X 캡처

트럼프 행정부의 주 방위군 파견 시도에 항의하는 포틀랜드 시민들이 ‘나체 자전거 시위’로 저항의 뜻을 밝혔다. 시민들은 비가 내린 12일 아무것도 걸치지 않거나 속옷만 입은 채 도심을 달리며 “우리 도시에 군대는 필요 없다”고 외쳤다.

AP 통신은 이날 시위는 매년 여름 열리는 ‘월드 네이키드 바이크 라이드(World Naked Bike Ride)’의 ‘비상 버전’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 진압을 위해 오리건 주에 방위군을 동원하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긴급히 조직됐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자유와 풍자를 무기로, 나체 혹은 괴상한 복장으로 거리를 메웠다. 일부는 개구리나 유니콘, 바나나 모양의 탈을 썼고, 다른 이들은 헬멧 하나만 쓴 채 페달을 밟았다. 연방 요원들이 최루탄과 페퍼볼을 사용해 시위대를 해산시키려 했지만, 시민들은 음악과 웃음으로 맞섰다.

한 참가자는 양말, 가발, 모자만 착용한 채 “이건 포틀랜드다운 방식의 저항”이라고 AP에 말했다. 그는 비에 젖은 몸으로 뜨거운 차를 마시며 “군대가 우리 도시에 들어오는 건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위대는 자전거를 타고 이민국(ICE) 건물 앞까지 이동했다. 경찰은 “차도로 나오면 체포하겠다”며 인도 위에서만 시위를 허용했다.

연방항소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리건 주에 방위군을 파견할 수 있는지 여부를 두고 심리를 진행 중이며, 앞서 10월 5일 연방판사는 일시 중단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주최 측은 인스타그램에 “기쁨도 저항의 한 형태다.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하는 것이 곧 저항”이라며 “얼마나 옷을 입을지는 각자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비와 낮은 기온 탓에 완전 나체 참가자는 예년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헬멧 하나만 쓴 채 달리는 시민들도 있었다.

포틀랜드의 나체 자전거 시위는 2004년 시작돼 매년 수천 명이 참가하는 도시의 상징적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한때 1만 명 가까운 인파가 도심 도로를 메운 적도 있다. 이번 ‘비상판’ 시위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진압 정책에 대한 포틀랜드 시민들의 독특한 항의이자, 이 도시의 자유로운 정신을 다시 한번 드러낸 장면이었다.

K-News LA 편집부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떼강도 행각에 번갈아 성폭행까지 … 21년간 어떻게 감췄나

이준석 “이재명은 괜찮고 조진웅은 은퇴하나… ‘모순'”

‘강도-강간 혐의’ 소년범, 문재인 정부 ‘국민특사’ 노릇까지

[포커스] 한인 셰프가 살린 컬버시티 명소 ‘헬름스 베이커리’, 1년 만에 안타까운 폐업

“어디까지 가나” 국립공원, 트럼프 생일 무료입장 … 흑인인권기념일은 제외

K콘텐츠가 트렌드 집어삼켰다 … 구글 미국 검색어 2위 ‘케데헌’

방송가 ‘조진웅 지우기’ … 조진웅,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 맡아

조진웅, 은퇴하면서도 거짓말 … 판결문엔 ‘강도-강간 혐의 명시’

‘조세호 조폭 연루’ 폭로자 “부인하면 사진 추가 공개”

“민주당 통일교 금품수수 보도 충격…특검, 알고도 덮어”

“통일교 돈, 민주당이 받으면 괜찮나…덮어준 특검 해산해야”

박나래, 전 매니저 공갈 혐의 맞고소…진흙탕 싸움 양상

“손정의, 美에 ‘트럼프 산업단지’ 건설 추진…AI 인프라 구축”

“미국, 세계 떠받치는 아틀라스 아니다” … ‘제2 먼로 독트린’ 선언

실시간 랭킹

조진웅, 은퇴하면서도 거짓말 … 판결문엔 ‘강도-강간 혐의 명시’

조진웅, 연예계 은퇴 선언 “배우 생활 마침표”

“원준아, 그 때 일 기억하니?”…조진웅 동창 추정글 재소환

‘조세호 조폭 친분’ 폭로자, “‘뉴스파이터’ 김명준 앵커님 감사”

[진단] “트럼프 이민단속 다음 표적은 고용현장…노동허가 축소→고용주에 “E-Verify 확인” 압박

박나래, 전 매니저 공갈 혐의 맞고소…진흙탕 싸움 양상

방송가 ‘조진웅 지우기’ … 조진웅,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 맡아

떠돌이 개 집에 데려갔다 참변 … 미 30대 여성 유기견에 물려 사망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