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스 LA의 한 메트로역 인근에서 한 남성이 폭행을 당해 역이 폐쇄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 12분경 플로렌스 스테이션에서 발생했으며, 피해 남성은 폭행 후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현재 그의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용의자는 남성으로, 여전히 도주 중이다.
조사 진행으로 플로렌스 스테이션은 폐쇄됐고, 메트로 측은 승객들에게 A 라인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다른 경로를 찾을 것을 권고했다.

메트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찰 활동으로 파이어스톤 역과 슬로슨 역 사이에 열차 운행이 중단된다”며 “버스 셔틀을 이용하거나, 대체 경로로 메트로 J 라인 또는 컴턴 애비뉴 인근의 55번 라인을 고려해 달라. 안내 방송을 따라 달라”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