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은 왕실 명령이후 45일에서 60일 뒤에 치러진다. 이 기간중에 아누틴 총리는 임시 정부 수반으로 제한된 권한을 가지고 일해야 하며 새 예산안을 승인하거나 채택할 수 없다.
아누틴 총리는 전날인 11일 자신의 페이스 북에 올린 글에서 “나는 국민에게 권력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해산은 매우 절묘한 시기에 이뤄졌다. 태국은 오랫 동안 계속된 국경 분쟁 때문에 최근 국경지대에서 캄보디아와 새롭게 대규모의 전투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에만 전선에서는 20여 명의 전사자가 나왔고 전선 양쪽에서는 두 나라의 피난민 수 십만 명이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