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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통합교육구가 2022년 봄학기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완화할 방침이다.
LA 통합교육구 교육감이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매주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학생에 한해 실시하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이로인한 비용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서는 실내에서는 착용 의무화를 유지하고,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다. 실외마스크 착용 면제 조건은 백신 접종률이 85% 이상이어야 한다.
현재 LA 통합교육구는 5세에서 11세 사이의 아동들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 의무화를 시행하지는 않지만, 12세 이상 학생들에 대해서는 백신접종 의무화를 적용하고 있다.
12세 이상 학생들은 2022년 1월 10일까지 백신접종을 마쳤다는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고,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을 경우 대면수업을 받을 수 없다. 스포츠 팀 학생들은 지난 10월 31일부터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을 경우 훈련이나 경기에 참여할 수 없었다.
<박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