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포트비치와 어바인의 주택을 노린 국제적 주택 절도 수사와 관련해 네 번째 용의자가 체포됐다.
뉴포트비치 경찰에 따르면, 형사들은 어바인 경찰국과의 공조 작전으로 1월 28일 남성 3명이 체포된 이후에도 수사를 계속해 왔다.
수사 당국은 앞서 이들 3명이 뉴포트비치에서 발생한 일련의 주택 절도 사건과 연관돼 있으며, 1월 중 어바인 지역 주택에 침입을 준비하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배낭을 멘 채 담장을 넘는 모습이 감시 중 포착됐고, 이후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항공 지원을 통해 이들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으며, 절도 사건이 발생했던 지역 일대를 오가는 동안 한때 수풀 속에 몸을 낮춘 채 숨어 있다가 매우 빠른 속도로 차량을 몰고 떠나는 장면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형사들은 실제 주택에 침입하기 전에 해당 절도 시도가 차단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후 용의자들을 존 브라얀 솔리스 레이노소, 프란시스코 알레그리아, 다니엘 메히아스 레이노소로 확인했다. 이들 3명은 모두 절도 혐의로 오렌지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당시 당국은 추가 용의자 1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네 번째 체포는 지난 3일 이뤄졌으며, 그는 현재 보석 없이 LA 경찰국 밸리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주택 절도 사건의 피해자라고 생각되거나 관련 감시 영상이 있는 주민들에게 뉴포트비치 또는 어바인 경찰 수사관들에게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