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사이드 카운티 동물서비스국에 따르면 헤멧의 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구조된 수십 마리의 개들이 새로운 가정을 찾고 있다.
지난 5일 리버사이드 카운티 비편입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이후 현장 대응팀은 60마리가 넘는 개를 구조해 샌 하신토 밸리 애니멀 캠퍼스로 옮겼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동물서비스국 현장 지휘관 레슬리 휴에네켄스는 “이처럼 대규모 구조 작업에는 모든 팀이 즉각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이제 이 개들에게 집을 찾아주기 위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보호소는 수용 한계를 넘어서 운영되고 있어 이 개들은 긴급 입양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호소 시스템에는 이미 1,000마리가 넘는 동물이 등록돼 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동물서비스국은 “현재 개 보호 시설은 지속적으로 심각한 과밀 상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샌 하신토 밸리 애니멀 캠퍼스는 현재 수용 능력의 300%를 초과한 상태”라고 밝혔다.
새 반려동물을 입양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3월 동안 모든 보호소에서 입양 수수료가 면제된다. 입양 시 중성화 수술, 마이크로칩 삽입, 예방접종, 각인된 신분표가 포함된다고 동물서비스국은 설명했다.
입양이 어렵지만 도움을 주고 싶은 경우 일정 기간 개를 임시로 돌보는 ‘임시 보호(foster)’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