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유통업체 타겟이 소비자들이 예산 압박 속에서 할인 상품을 찾는 상황이 이어지자 의류와 유아용품, 일부 식료품 등 3,000개 이상의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가격 인하 폭은 5%에서 20% 사이이며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한 대부분 매장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타겟의 수석 상품 책임자이자 수석 부사장인 카라 실베스터는 성명을 통해 “의류와 생활 필수품, 가정용품 등 봄철 인기 상품 3,000개 이상의 가격을 낮추고 있다”며 “고객들이 원하는 새로운 스타일과 뛰어난 가치를 더 쉽게 누릴 수 있도록 가격을 인하하는 데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연방준비제도의 목표치인 2%를 웃도는 가운데 나왔다.
노동통계국은 11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월 한 달 동안 0.3% 상승했으며 지난 1년 동안은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연간 상승률은 1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월간 상승률은 1월의 0.2%에서 소폭 높아졌다.
타겟은 지난해 2025년 연말 쇼핑 시즌에도 수천 개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 바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