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청담동 도산공원에서 시작된 모던 한식 다이닝 브랜드 호족반(Hojokban)이 LA 아트 디스트릭트에 문을 열고 남가주 고객들과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다.
호족반은 “새롭게 맞이하는 사위를 위해 젊은 장모가 정성껏 차려준 한 상”이라는 따뜻한 이야기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단순히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 아니라 집밥의 온기와 가족의 정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외식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이름인 ‘호족반’ 역시 정갈하게 차려낸 한 상을 의미하며,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식문화를 현대적인 공간과 메뉴 구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부드럽고 풍성한 풍미를 자랑하는 ‘호족갈비’를 비롯해 고소한 향이 돋보이는 ‘들기름 모밀’, 한국인의 국민 라면을 재해석한 ‘신라면 볶음밥’, 그리고 트러플 향을 더한 ‘트러플 감자전’ 등이다. 익숙한 한식 메뉴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젊은 세대와 현지 고객들의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청담동 본점의 인기에 힘입어 뉴욕에 진출한 호족반은 현지 한인 사회는 물론 다양한 고객층의 호응을 얻으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LA 아트 디스트릭트 매장 오픈은 미국 서부 시장 공략의 중요한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아트 디스트릭트의 젊고 창의적인 지역 특성과 호족반이 추구하는 세련된 한식 다이닝 콘셉트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도 나온다.
호족반 관계자는 “한국에서 사랑받아온 한식의 따뜻함과 정성을 미국 고객들에게도 전달하고 싶다”며 “한 끼 식사를 넘어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호족반은 앞으로도 한국의 식문화와 현대적인 다이닝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K-푸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웹사이트: www.hojokban.com
스시뉴스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