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아파트는 한인타운 6가와 호바트(611 S. Hobart Blvd)에 위치한 7층 규모의 건물이다. 전체 80세대가 100% 저소득층 아파트로 공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런 배스 LA 시장이 저렴주택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한 행정지침 1호(Executive Directive 1·ED1)를 적용해 한인타운에서 처음으로 완공된 저소득층용 주택 프로젝트다.
6일 열린 준공 행사에는 배스 시장을 비롯해 헤더 허트 LA 시의원, 개발 관계자와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스 시장은 “오늘 우리는 단순히 새로운 건물의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신속하게 움직여 저렴주택을 공급할 때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함께 축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는 ED1에 따라 한인타운서 처음 완공된 사례”라며 “현재 약 4만7,000세대의 저렴주택이 공급 절차를 밟고 있는 만큼 LA의 주택 위기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주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LA 도시계획국 자료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2024년 1월 4일 ED1 적용 신청이 접수됐다. 당시 개발계획에는 611 S. Hobart Blvd. 부지에 7층, 80세대 규모의 100% 저렴주택 아파트를 건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ED1은 배스 시장이 취임 직후인 2022년 12월 저소득층용 주택과 노숙자 지원주택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발표한 행정지침이다.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저렴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ED1을 통해 약 4만7,000세대의 주택이 공급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 가운데 6,000세대 이상이 이미 착공에 들어갔다.
LA 시의회는 2025년 12월 ED1을 영구적인 시 정책으로 만드는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