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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극도의 무기력, 번아웃 호소 미국 노동자 급증

2022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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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조사결과 번아웃 겪은 근로자 비율 점차 늘어
“고용주에 정신건강 책임 있다” 인식이 전체의 62%
고용주들, 퇴사 막고자 주4일제·유연근무 등 시도 중

미국 직장인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스트레가 더해져 번아웃(한 가지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로 무기력증·자기혐오 등에 빠지는 증후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시행된 비영리 민간 경제조사기관 콘퍼런스보드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4분의 3 이상이 직장 내 복지에 대한 큰 문제로 스트레스와 과로 등을 꼽았다. 이는 6개월 전 절반을 조금 넘었던 55%보다 늘어난 수치다. 절반은 업무 관련 압박이 그들의 정신건강을 해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만성적인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으로 무기력증에 빠지는 상태를 번아웃으로 정의한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부터 번아웃 현상이 심해져왔는데, 대유행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으로 더욱 심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갤럽 조사에 따르면 자신이 번아웃을 겪고 있다고 말한 노동자의 비율은 2016년 23%에서 2019년 28%로 증가했다. 지난해 3월까지 근로자의 스트레스와 걱정 비율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각각 46%, 38%에서 60%, 58%로 급증했다.

Photo by Tara Winstead from Pexels

또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모든 계층 근로자들의 스트레스와 불안 수준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조사에서는 48%가 전날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했다고 했다. 2020년 12월까지 이 수치는 현장 근무자의 경우 51%, 원격 근무자의 59%로 상승했다.

업무 과다 및 스트레스로 탈진한 직원이 병가를 낼 가능성은 63% 더 높아졌고, 다른 직업을 적극적으로 찾을 가능성도 이전 조사보다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갤럽의 또 다른 여론조사 상으로는 지난 20년 동안 미국인들의 하루 평균 노동시간은 1.4시간 늘었다. 올해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16%가 주당 60시간 이상을 일한다고 답했다.

기업들이 비즈니스 플랫폼 슬랙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스 등 협업 소프트웨어 사용을 늘리면서 2020년과 2021년 2월 사이 팀 회의 시간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보험사 메트라이프 조사에 따르면 대유행 이전에는 직원의 60%가 정신건강 문제는 고용주의 도움 없이 처리해야 할 사항이라고 답한데 비해 올 6월 조사에서는 62%가 그들의 정신적 행복에 고용주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고용주들은 직원들의 퇴사를 막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주 4일 근무, 의무 휴가 시행, 회의를 금지하는 블랙아웃 시간 도입 등 새로운 근무 방법을 시도 중이다.

개인·업무용 자료를 관리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드롭박스는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권한을 주면서 퇴사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 2000명의 직원이 집에서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디자인 담당 이사인 심슨은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오후 3시에 작업을 중단하고 오후 7시 이후 다시 업무를 이어간다고 WSJ에 밝혔다. 또 직원들은 행사나 직접 협업이 필요할 대만 사무실에 소집된다고도 했다.

많은 관리자들은 당초 원격 근무와 유연근무제가 결합해 더 행복한 직원이 생기길 바랐지만 막상 실제 재택근무는 화상회의 등을 이어가게 되어 정규 업무 시간 외에 개별업무를 처리해야 했다.

씨티그룹은 올해 초 JP모건체이스와 골드만삭스 그룹에 이어 유연 근무제를 도입했다. 정오에서 오후 1시 사이에는 전화와 회의 일정을 잡지말 것을 권고했고 회의는 기존 1시간에서 45분으로 단축하도록 했다.

골드만삭스의 경우 근속연수가 최소 15년 이상인 직원들에는 최대 6주까지 무급 안식년을 쓸 수 있도록 했다.

일부 회사들은 전통적인 근무방식을 전면 폐지할 지도 고려하고 있다.

도브와 벤앤제리스 등 브랜드를 갖고 있고 런던에 본사를 둔 유니레버는 뉴질랜드에서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이전보다 80%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다.

뉴욕에서는 크라우드펀딩 회사인 킥스타터가 내년부터 주 4일제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아지즈 하산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근무 형태가 직원들이 가족과 개인적인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이팅 앱 범블은 지난해 6월 800명의 직원들에게 정신건강을 위한 일주일 동안의 휴가를 주기도 했다. 타리크 샤우카트 대표는 “내년엔 2주 간 휴업할 계획이며 직원들이 업무가 끊기지 않게 집중할 수 있도록 매월 2회는 이메일과 사내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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