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의 11개 모델이 미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선정한 ‘2022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2022 Editor’s Choice Award)’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차량은 ▲코나(Subcompact SUV) ▲투싼(Compact SUV) ▲팰리세이드(Mid-size SUV) ▲싼타페(Mid-size SUV) ▲싼타크루즈(Compact Pickup Truck) ▲아이오닉 5(Electric SUV) ▲코나 일렉트릭(Electric SUV) ▲엑센트(Subcompact Car) ▲엘란트라 N(Sport Compact Car) ▲벨로스터 N(Sport Compact Car) ▲쏘나타(Family Sedan) 등 총 11개 모델이 수상해 단일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
카 앤 드라이버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는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대상으로 시승, 전문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이번 시상식은 400개가량의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매년 카 앤 드라이버 에디터들의 엄격한 테스트 아래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시승을 통해 운전 재미와 안전성 등을 직접 평가하고 시장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상 차량을 결정해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Ricky Lao 현대자동차 북미법인 제품기획 담당자는 “현대자동차의 11개 모델이 카 앤 드라이버가 선정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 수상해 매우 영광스럽다”며 “현대자동차의 대표 라인업을 인정받은 기회로 각각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의 라인업을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2022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는 현대차 11개 모델외에도 ▲기아 6개 ▲제네시스 5개 등이 수상 차종으로 선정돼 현대차 그룹에서 총 22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는 ▲쏘울(Subcompact SUV) ▲쏘렌토(Mid-size SUV) ▲텔루라이드(Mid-size SUV) ▲카니발(Minivan) ▲리오(Subcompact Car) ▲K5(Family Sedan) 등 6개 모델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는 ▲GV70(Compact Luxury SUV) ▲GV80(Mid-size Luxury SUV) ▲G70(Entry-Luxury Car) ▲G80(Mid-size Luxury Car) ▲G90(Full-sizeLuxury Car) 등 5개 차종이 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미국에 판매 중인 전 차종 수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