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은 4.29 30주년을 맞아 올해 다양하고 풍성한 기념 행사들을 개최한다.
총영사관측은 올해 4.29 30주년 기념 행사는 한인, 흑인, 아시안 및 라티노 커뮤니티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를 위한 화합과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A총영사관은 먼저 △한국기업협회(KITA)와 함께 ‘커뮤니티 대상 우리기업 생산물품 무료 나눔 행사’(4.29) △한미연합회(KAC) 및 미주한인위원(CKA)에서 개최하는 ‘4.29 리더십 컨퍼런스’(4.30) 후원 △ UCLA대학과 함께 미국내 한인들이 마주하는 문제를 조망하는‘2022 한미관계 컨퍼런스 – LA폭동 30주년 기념 세미나’(9월) 등을 개최한다.
LA문화원은 △흑인 커뮤니티의 영향력 있는 작가 60명 참여하는‘ 한·흑 특별 교류전시 “Phoenix Project” (4.22-5.20) △LA 경찰국이 지역사회와 함께 LA 폭동의 역사적 사건과 폭동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LA Riots Roundtable Discussion‘ (4.26) △다양한 커뮤니티의 LA 폭동 경험에 대해 들어보고 치유와 화합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LA 폭동 30주년 기념 콘서트 ‘Flashpoint 429’ (4.29) △폭동의 아픔을 문학의 힘으로 치유하고 커뮤니티간 화해를 도모하고자 4.29 30주년 기념 “흉터 위에 핀 꽃”문집 발간 기념식 (5.13)을 연다
총영사관은 4.29 3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한인, 흑인, 아시안 및 라티노 커뮤니티간의 상호 이해와 경제 분야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미국 내 한인들이 당면하는 이민, 입양아, 인종차별과 갈등 문제 등을 조망하고 한미 간 상호 이해를 넓혀 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