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원장:신주식)은 관할 지역 한글학교 학생을 위한 2022년도 가을학기 한글학교 교재 배부를 시작했다.
교육원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교육원 1층에서 한글학교 학생을 위한 가을학기 교재를 배부하고 있다.
한국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임영담)은 매년 전 세계의 한글학교, 한국교육원 등 재외동포 대상 교육기관에 약 87만권의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한국으로부터 도착한 교재는 총 2만 9,787(992박스)권으로, 관할 지역 내 107개 한글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영완 LA총영사는 교재 배부 점검을 위해 LA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용승)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총영사는 “COVID 이후 많은 학교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동포 청소년 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는 많은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교육원과 총영사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