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이도스 출신 팝스타 리아나(34)가 첫 아이를 낳았다.
19일 TMZ는 “명확한 출처를 통해 리아나가 그의 남자친구 에이셉 라키와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지난 13일에 출산했다. 아이의 성별은 남성이며 아직 이름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출산 전 리아나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것은 지난 9일 어머니의 날을 맞이해 라키와 외식한 때였다.
리아나는 지난 1월 임신을 밝힌 후 지속적으로 배를 드러내는 패션으로 화제가 됐다.
리아나의 첫 아이의 아빠이자 동갑내기 남자친구인 라키는 지난해 일어났던 총격사건의 가해자로 지난달 지목돼 체포된 바 있다. 그는 7억의 보석금을 내고 현재 풀려난 상태다.
한편, 리아나는 ‘엄브렐라(Umbrella)’ ‘위 파운드 러브(We Found Love)’ ‘다이아몬드(Diamond)’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다. 그러나 그는 2017년 이후로 ‘펜티 뷰티(Fenty Beauty)’ ‘펜티(Fenty)’등의 사업에 보다 더 치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