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남가주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라이프 가드의 연봉은 50만 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영리 시민감시단체인 ‘오픈 더 북스’ 조사 결과 LA카운티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라이프 가드는 카운티 라이프 가드 캡틴으로 51만0,283달러를 번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25만 달러 가량이 오버타임 페이였다. 두 번째 고액연봉자는 카운티 라이프가드 치프로 46만 3,571달러를 받았다.
치프의 경우 오버타임 페이는 전혀 없었지만 142,000 달러가 베네핏이었고 78,000달러가 기타 수당이었다.
2019년 라이프가드 치프의 연봉은 391,971달러로 당시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캡틴은 36만 8,668달러를 받았다.
이 단체의 조사 결과LA 카운티 내에서 90명 이상의 라이프 가드가 최소 2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으며 이중 20명은 30만~51만0,283달러를 받았다.
37명은 5만 달러에서 247,000달러를 오버타임으로 수령했다. 최고 연봉 라이프가드 상위 20명 중 여성은 2명 뿐이었다.
한 명은 캡틴으로 30만7,664달러를 벌었고, 다른 한 명은 오션 라이프가드 스페셜리스트로 30만 3,518달러를 벌었다.
<강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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