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들 제이든 페더라인(15)이 모친을 향해 불만을 드러냈다.
페더라인은 최근 영국 매체 ITV News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관심을 끌기 위해 소셜미디어에 노출 사진을 올리고 있다. 어머니는 멈추지 않을 것 같지만 나는 멈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피어스는 최근 SNS에 과도한 노출 사진을 올려 논란을 빚었다.
이러한 인터뷰에 스피어스는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에 대한 내 사랑은 한계가 없다. 내가 페더라인이 가지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 같아서 너무 슬프다”고 심경 글을 올렸다.
스피어스는 2004년 댄서 출신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2006년 이혼했다. 두 아들은 전 남편 페더라인이 양육 중이다. 스피어스는 지난 6월 12세 연하 모델 샘 아스하리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