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카운티가 해안가 주민들에게 현재 폭풍으로 인한 하수 및 폐수 유입 가능성으로 인해 바닷가 활동 주의령을 내렸다.
해안가 수질 및 비 주의보는 카운티 내 모든 바닷가에 12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발효된다.
많은 양의 비는 바닷가 수질을 오염시키며 특히 하수구 인근에서는 폐수가 시냇물 및 강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쓰레기나 건강에 해가 되는 물질들이 퍼질 수 있다.
카운티 보건국은 바닷가 수질이 현상태와 같은 시기에 물에 들어갈 경우 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카운티 정부가 운영하는 바닷가 폐쇄 관련 정보 핫라인 800-525-5662로 전화하면 녹음된 최신 정보를 들을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