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내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LA 카운티 공공보건국은 29일 3시 현재 일일 신규확진자수가 2903명을 넘어서면서 누적 확진자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관계자들이 늘 주장하던 것은 바이러스 검사소가 확대되면서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확진비율이 함께 증가하면서 확대소가 늘면서 확진자가 늘었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잃어버렸다.
보건국은 지난 6월 20일 비즈니스 재 오픈과 함께 밤문화를 즐겼던 주민만 50만 명 이상이라며 확진자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했다.
특히 49%의 술집과 33%의 식당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54%의 술집과 44%의 식당 종업원들이 마스크 등을 착용하지 않고 서비스 하는 것으로 나타나다며 우려를 표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주말 몇몇 카운티에 술집 등의 영업을 다시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린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렌지 카운티는 단계적 비즈니스 영업재개에 중단할 뜻이 없음을 다시한번 밝혔다.
이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