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을 구입할 때 가장 중시되는 요건 중 하나는 학군이다.
교육 관련 자료 전문 웹사이트인 Niche가 조사한 2023년 캘리포니아에서 공립학교 학군이 가장 좋은 상위 20곳에서 탑 3는 모두 샌디에고가 차지했다.
1위는 랜초 산타페, 2위 페어뱅크스 랜치, 3위 델 마는 모두 샌디에고 카운티로 2021년부터 3년 연속 각각 1,2,3위를 차지하고 있다.
4위는 샌프란시스코의 로스 알토스 힐즈, 5위는 샌디에이고의 솔라나 비치가 차지했다.
6위는 LA카운티의 라 캬나다 플린트릿지, 7위는 팔로스 버디스가 올랐다.
8위는 샌디에이고의 엔치니타스, 10위는 샌프란시스코의 모라가가 이름을 올렸다.
11위는 LA카운티의 사우스 패사디나, 12위 롤링 힐스, 13위 샌 마리노, 14위 아케디아, 15위는 샌프란시스코의 로욜라가 차지했다.
16위 샌프란시스코의 플리샌튼, 17위 LA카운티 알테시아, 18위 카멜–바이–더–씨, 19위는 레돈도 비치가 올랐다.
공립 학교 학군이 좋은 위 지역들은 모두 집 가격 또한 매우 높게 책정되어있다. 전문가들은 만약 사립 학교 교육비를 피하기 위해 위 지역으로 이사를 갈 계획이라면 집 가격이 높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한다.
랜초 산타페의 현재 평균 매물 가격은 490만 달러이며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 주택 가격이 형성되어있는 알테시아나 모라가의 중간 주택 매물 가격은 각각 62만 달러, 150만 달러다.
Niche가 선정한 공립학교 순위 전체 목록은 https://www.niche.com/k12/search/best-public-high-school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