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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천 타임스케치] ‘입 닥치라’ 중국에 말할 수 있는 나라

"무례한 중국에 부용치훼' 되돌려 줄 수 있어야"

2023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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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를 거점으로 유라시아 대륙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한 원나라는 고려 내정에 일일이 심히 간섭했다. 

왕실의 모든 호칭을 낮춰서 사용하게 한 것은 물론 원나라에 충성한다는 뜻으로 왕의 이름 앞에 ‘충(忠)’자를 붙여 충렬왕, 충선왕 등으로 짓게 한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고 10여만 명의 여성들을 공녀로 끌어 갔으며 여섯 번에 걸친 침략으로 고려 땅을 온통 전쟁터로 만들었다. 

그런 원나라도 결국엔 내부분열로 국력이 약화되면서 반란군 주원장에 의해 무너지고 명나라가 들어섰다. 

허나 명의 주원장은 고려 공민왕에게 아직 남아있는 원나라(북원)과 명나라 사이에서 고려의 태도를 분명히 하라고 다그쳤다. 

이에 공민왕이 명에게 우호적인 입장을 보였음에도 주원장은 고려를 길들이기 위해 압박을 더해갔다. 

주원장은 이 후 새로 개국한 조선에도 국서를 보내 ‘조선쯤이야 아침 한끼 거리도 되지 못한다. 감히’라며 얕잡고 으름짱을 놓기도 했다. 

이런 명나라가 망하고 들어선 청나라는 또 어떠했나? 

조선 말 갑신정변을 진압한다는 명목으로 북양대신 이홍장의 명을 받아 청나라 군대를 이끌고 들어온 고작 23살의 원세개, 위안스카이는 내정간섭 군대로 돌변해 조선을 제멋대로 주무른 ‘악명 높은’ 외교관으로 그야말로 안하무인 인물이었다.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라고 각국에 알리고 매사 국사를 농락한 그의 방자함과 조선 조정을 유린한 사례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말이나 가마를 타고 궁궐을 무단출입했으며 조선 정부 공식행사에선 언제나 상석에 앉았고 조정 중신의 뺨까지 때리는가 하면 고종을 알현할 때 허리를 굽혀 세 번 절하는 예조차 하지 않고 군복 차림으로 궁궐 안까지 가마를 타고 들어가 고종에게 삿대질까지 해댔다고 한다. 

조선을 중국의 식민지 정도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동학란으로 일본군이 조선에 들어와 청일전쟁을 일으키려 하자 이에 두려움을 느끼고 본국으로 도주했다. 

이렇듯 기원전 한나라 무제가 한반도에 설치한 한사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00 여년간 중국의 끝없는 침략과 무례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거다. 최근에 비상식적인 중국 관리의 거친 언사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한국, 미국 군화 속의 깔창 될 것’이라든가 한미 양국 대통령을 향해 ‘대만 문제에 불장난을 하는 자, 스스로 불에 타 죽는다’는 막말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그러더니 급기야 ‘부용치훼(不容置喙)’란 말까지 등장했다. 

직역하면 ‘말참견을 허용치 않는다’지만 그 진짜 숨은 뜻은 ‘주둥아리 닥치고 있으라’는 욕설이다. 

지난달 한국 외교부장관이 CNN과 인터뷰에서 대만문제와 관련, “한국은 무력에 의한 일방적인 현 상태 변경에 반대한다”며 “우리는 대만해협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다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한 발언에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발끈하면서 내뱉은 말이다. 

이 모두가 전형적인 중국식 전랑 외교다. 전랑외교(戰狼外交)는 ‘싸움꾼 늑대식’이란 말이다. 

헌데 여기서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중국을 대표하는 팬다에 대한 이야기다. 대나무를 주식으로 하는 초식동물 대왕팬다가 영양 섭취 면에서는 초육식동물에 더 가깝다는 연구 결과 말이다. 

대왕판다가 섭취하는 에너지의 약 50%는 단백질 형태였는데, 이는 늑대 등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거다. 

결국 팬다와 늑대는 중국의 두얼굴인 셈인데 위안스카이의 후예들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지금 우리가 그들에게 되돌려 줄 말이 있다. ‘부용치훼(不容置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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