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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극한경제와 고립”

2021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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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어떻게 될 것인가?…서점가, 미래 전망 책 봇물

코로나 이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최근 2022년을 내다보는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메타버스, 메타 사피엔스, 오리지널 콘텐츠, 플랫폼 경제 등이 핵심 주제다. ‘코로나 시대’ 어덯게 생존하고 성장할 것인가. 해법과 팁을 찾아볼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

◇ 2030 극한 경제 시나리오

코로나 팬데믹이 던진 메시지는 극한 상황이 언제 어디서든 벌어질 수 있고 우리 경제와 삶은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경제학자인 저자 리처드 데이비스에 따르면 향후 10년 가장 중요한 추세는 고령화, 디지털화, 불평등화다.

현재도 우려를 자아내는 이 추세는 앞으로 더 심화하면서 분열과 갈등을 증폭하고 경제만이 아니라 정치, 사회 전반에서 대격변을 불러올 것이다.

이 책에서 만나는 ‘극한 경제’’ 여행지는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성공을 거둔 3곳, 최고의 조건에서 최악의 실패를 겪은 3곳, 미래를 이끄는 추세에서 최첨단을 달리는 3곳이다.

인도네시아 아체, 요르단 자타리난민수용소, 미국 루이지애나주립교도소는 자연재해, 전쟁, 감금이란 비극을 딛고 일어서 극한의 생존을 이뤄냈다.

중앙아메리카 다리엔, 콩고 킨샤사, 영국 글래스고는 천혜의 자연과 전략적 요지, 풍요로운 천연자원, 최고의 혁신과 발전에도 극한의 실패를 겪었다.

일본 아키타, 에스토니아 탈린, 칠레 산티아고는 인구, 과학기술, 부의 문제에서 조만간 전 세계가 맞닥뜨릴 극한의 미래를 조명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 극한 경제가 자유 시장 경제 대 계획 경제, 공식 경제 대 비공식 경제, 전통 대 현대, 물질적 자본 대 인적·사회적 자본, 도시 대 시골, 개인 대 공동체, 인간 대 로봇, 노인 대 청년, 부자 대 빈자 등으로 대변되는 갈등과 분열을 더 증폭시킬 것이라고 경고한다.

또한 향후 몇 십 년간 진행될 극한 경제 시나리오를 그려 보이면서, 거기에 맞설 생존 지도를 제시한다.

◇ 코로나 사이언스: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후 두 번의 여름이 지나면서도 종식되지 않았고, WHO에서 ‘엔데믹(Endemic)으로의 전환을 점치고 있다. 본래 엔데믹이란 말라리아나 뎅기열 등 지역에 따라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풍토병을 의미한다.

2020년 1월1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염기서열이 밝혀진 후 세계 각국에서 백신 개발에 착수했고 12월11일, 화이자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아 3일 후 접종이 시작됐다. 일반적으로 백신 개발에 소요되는 약 5년 넘는 기간을 5분의 1로 감축시킨 것은 mRNA 기반 백신의 특징도 있으나 인류가 맞이한 미증유의 재해에 대해 전 세계의 면역학자, 바이러스학자, 의학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 대책을 수립하고자 노력한 덕택이기도 하다.

한국기초과학연구원(IBS)은 전작 ‘코로나 사이언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정체와 발생 원리를 밝히는 데 주목했다면, 이 책에서는 진일보한 진단 방식, 백신, 치료제 등에 초점을 맞췄다.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 문제, 수리통계학적으로 본 코로나19 방역 모델링, 코로나 팬데믹이 지구 기후에 미친 영향, 감염병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와의 관계 등 한결 다른 시각으로 코로나19를 분석했다.

한국기초과학연구원(IBS)의 전망은 단순히 파편화된 과학적 지식이 아닌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세계 그 자체다. 고규영 IBS 혈관 연구단 단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앞으로는 주기를 두고 나타나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에 의한 감염에 잘 대응하며 살아갈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전망한다.

◇ 고립의 시대

2021년 11월 대한민국은 76%의 국민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회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제는 생존을 위한 2년여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고립이 우리의 생존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사회적 불황’ 즉, 사회적 교류의 부족으로 전반적 행복감이 낮아지는 현상을 촉발하기 전에도 이미 한국인 10명 중 6명은 스스로 외롭다고 여겼다

경제학자인 저자 노리나 허츠는 우리가 전염병보다 더 심각한 사회적 질병, ‘외로움’에 대한 면역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경고한다.

오랫동안 우리 안에 홀로 갇힌 생쥐가 친구 생쥐를 만나면 고립된 생쥐는 침입자를 잔인하게 공격한다. 저자는 스마트폰과 도시의 비대면 시스템, 감시 노동에 갇힌 채 살아가는 21세기 현대인이 소통 본능을 잃은 ‘외로운 생쥐’처럼 서로 공격하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외로움은 도시의 군중 속에 있을수록, 나이가 젊을수록, 더 많이 온라인에 연결될수록 위력이 강해진다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고립감과 외로움은 단순히 혼자 있을 때 느끼는 정서적 상태에 그치지 않고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 모두가 경험하는 정치로부터의 단절감, 일과 일터에서의 소외감, 경제적 지위로 인한 배제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저자는 스마트폰과 도시의 비대면 시스템, 감시 노동에 갇힌 채 살아가는 21세기 현대인이 만성 고립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지적한다. 강요된 고립은 우리로 하여금 인간 진화의 동인인 소통 본능을 잃은 채 이 사회를 소외와 배제, 양극화와 정치적 극단주의로 몰아가게 만든다.

이 책은 외로움의 사회적 비용에 대한 방대한 사례 연구와 10여 년의 탐사를 통해 우리가 일하고 투표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무너뜨리는 고립 사회의 근원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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