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va astiva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블랙핑크는 음악…젊은 여성 선망의 대상…관객 70% 여성

2018년 11월 이후 약 3년11개월 만에 체조경기장서 콘서트

2022년 10월 16일
0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서울 콘서트. 2022.10.16.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BLACK PINK)는 음악이다.

1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지수·제니·로제·리사의 무대를 보면서 퍼뜩 든 생각이다.

이날 펼쳐진 월드 투어 ‘본 핑크’ 서울 공연은 블랙핑크가 세계 팝 시장에 어떻게 안착할 수 있었던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 팀은 최근 정규 2집 ‘본 핑크’로 오피셜 차트·빌보드 차트 등 영미 팝 시장을 비롯 유튜브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등에서 K팝 신기록을 잇따라 썼다.

각각 ‘인간 디올·샤넬·생로랑·셀린느’로 통하며 ‘고급 백화점 1층 점령 걸그룹’으로 불리는 고급스런 이미지가 블랙핑크 인기의 1순위인가. 아니다.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해 ‘뿅봉'(블랙핑크 응원봉)을 든 블링크(Blink)의 떼창을 유도한 노래 그 자체였다.

정확히 3년11개월 전 블랙핑크는 아이돌의 성지로 통하는 이곳 체조경기장에서 첫 콘서트를 열었다. 당시 주가를 높이고 있었던 이들은 당시에도 좋은 무대를 보여줬지만 이번에 국내 두 번째 콘서트에서 4년간 더 성장했음을 증명했다.
최고 히트곡 중 하나인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HYLT)으로 시작한 공연에서 멤버들은 강렬한 사운드에 묻히지 않을 정도로 보컬이 탄탄해졌고, 일부 밴드 사운드에 들려준 곡들에선 능수능란한 호흡을 보여줬다.

‘휘파람’ ‘러브식 걸즈’ ‘뚜두뚜두’ ‘붐바야’ ‘마지막처럼’ 등 히트곡을 부를 때는 떼창이 나왔다.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과 타이틀곡 ‘셧 다운’ 무대에선 큰 함성이 쏟아졌다.

특히 개별 무대에선 일취월장(日就月將)한 멤버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수는 붉은 옷을 입고, 쿠바 태생의 팝스타 카밀라 카베요의 ‘라이어’ 커버 무대를 화려하게 소화했다. 세련된 사운드에 “댄싱 인 더 문나이트”라는 노랫말이 귀에 감기는 미공개곡을 들려준 제니는 풀 문(Full Moon)이 가득한 스크린을 배경으로 남성 댄서와 듀엣 춤을 아름답게 연출했다.

로제와 리사는 이미 인기를 누린 솔로 활동곡들을 각각 2곡씩을 들려줬다. 로제는 ‘하드 투 러브’와 ‘온 더 그라운드’를 연이어 부르며 로킹한 무대를 선사했고, 리사는 ‘라리사’와 ‘머니’ 무대에서 랩·실력을 뽐냈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서울 콘서트. 2022.10.16.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안무가 겸 댄서 레이블인 YGX와 협업도 일품이었다. 상당수 무대의 군무는 네 멤버로 시작해 YGX 댄서들이 중간에 합류하는 점층법식 형태를 도입했는데, 에너지가 점차 세지는 걸 상징하는 듯했고 그래서 더 역동적이었다.

이번 앨범 활동의 메인 콘셉트인 ‘베놈’을 상징하는 글자인 브이(V)를 녹여낸 변형 무대도 일품이었다. 메인 무대 위에서 V자 모양의 가변 무대가 오르락내리락 하며 멤버들의 동선을 유연하게 만들었고, 긴장감도 조성했다. 천장에도 V자 형태로 조명이 설치돼 다채로운 빛을 선사했고 특히 3단 케이크를 뒤집은 듯한 대형 조명이 접혀졌다 펴졌다 입체감을 부여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콘서트 전개 자체도 세련되고 깔끔했다. 일부 다른 콘서트의 경우 지지부진한 전개와 멘트가 길어져 왕왕 늘어지는 편이 있는데, 블랙핑크 콘서트는 음악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됐다.

특히 블랙핑크 콘서트는 묘하게 관능적인데 그게 성적으로는 느껴지지 않는 균형감이 일품이었다. 강렬한 음악과 이런 이미지들을 기반 삼아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의 표출이 블랙핑크 인기에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것이 무대 위에서 오롯하게 구현됐기 때문이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서울 콘서트. 2022.10.16.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예컨대 리사는 ‘머니’ 무대에서 폴댄스를 선보였는데, 한때 성적 대상화됐던 이 춤은 최근 건강한 자신감 표출의 상징으로 통한다. 리사는 초보라며 겸손해했지만, 긴 다리로 폴을 휘감을 때 우아함을 뽐내는 등 근사한 동작들을 선보여 큰 환호성을 자아냈다.

수많은 여성들이 따라하는 선망의 대상이 된 블랙핑크의 이번 콘서트에 태국·일본·프랑스·영국 등 해외 여러 나라 팬들 만큼이나 유독 여성 팬들이 많았던 이유다. 해당 콘서트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매자 통계에 따르면, 여성 관객이 69.1%였다. 연령별로 구분하면 10~20대 예매 비율이 77.8%(10대 22.3%·20대 55.5%)를 차지했다. 최근 블랙핑크의 팬이 됐다는 서울에 사는 회사원 김소영(26)씨(가명)는 “너무 예쁠 뿐만 아니라 ‘본업존잘'(본업을 잘해서 매력 있다는 뜻)이라 따라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블랙핑크의 상징색인 분홍과 검정을 위아래로 차려입은 패션 피플들이 많았다. 다른 아이돌 콘서트보다 스타일이 근사한 관객들도 더 눈에 띄었다. 본인들을 꾸미는 데 거리낌 없는 모습이 당당했다.

전날에도 열린 이번 콘서트는 양일간 각각 1만명 씩 총 2만명이 운집했다. 360도 공연 형태를 차용하지 않으면, 이 공연장을 최대 채울 수 있는 관객은 약 1만2000명인데 YG는 안전 등을 고려해 스탠딩 석을 없애고 1만명 규모로 맞췄다는 전언이다. 그런데 블랙핑크의 인기와 퍼포먼스를 감안할 때 체조경기장은 사실 작은 편이다. 블랙핑크가 머지 않아 K팝 걸그룹 처음으로 고척스카이돔과 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하지 않겠냐는 예상이 나오는 이유다. 고척스카이돔엔 아리아나 그란데, 빌리 아일리시 등 해외 여성 팝스타들이 공연했고 올림픽주경기장 무대에 레이디 가가와 아이유가 올랐다.

우선 블랙핑크는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오는 25~26일 미국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AMERICAN AIRLINES ARENA)를 시작으로 북미 7개 도시에서 14회 공연하는 투어를 돌고 11~12월 유럽 7개 도시에서 10회차 공연을 선보인다. 내년엔 아시아, 오세아니아로 향한다. 총 150만명 관객 동원을 예고하고 나섰다.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이자, 월드투어로 200만명을 동원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잇는 규모다. 로제는 이날 콘서트 막판에 “블링크 응원을 많이 받아 월드투어도 멋지게 하고 올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젤렌스키 “전쟁 끝낼 평화협정 며칠내 마무리”

전재수 ‘통일교 초청장’ 확보… 현금·명품시계 수수한 혐의

무인 로보택시 운행에…테슬라 주가 사상 최고치 근접

머스크 재산 첫 6000억 달러 돌파…1조 달러 ‘조만 장자’ 되나

테슬라 로보택시 사고, 일반 운전자의 10배 더 많아

한인 태권도 사범, 7살 한인 제자와 일가족 살해

미국인 절반 “지출 줄였다”… 53% “식품 구매방식 변경”

지디, 세 번째 월드투어에 82만5천명 운집

“놀뭐 하차, 유재석 무관” 이이경, 연예뒤통령 반박

(2보) 롭 라이너 부부 피살 사건…아들 닉 라이너 체포

MAGA 진영서도 트럼프 지지율 급락 … ‘라이너 사망’조롱에 싸늘

미 학교 한국어 교실에 AI 본격 도입 … “선택 아닌 필수”

[단독] “팁 가로채고, ‘가짜 식사 시간’ 강요해” 주장 … 한인 일식당체인 ‘가부키’, 집단소송 피소

지역봉사 나가던 트레일러까지 훔쳐가 … 파이트클럽 황당한 절도

실시간 랭킹

한인 여성, 이스라엘 웨스트뱅크서 체포, 추방명령 … 임신 9개월 여성 돌보다 체포돼

“대리모 통해 미국 시민권 자녀 100명 낳았다” … 중국 부유층, 미국서 시민권 쇼핑

“김건희, 계엄선포 때 윤석열과 심하게 싸워 … ‘다 망쳤다’ 분노”

“누가 빈센트 진을 죽였나” … 한인 다큐 영화 감독 크리스틴 최 별세

“남편이 만족 못시켜줘” 아들 친구 성추행 인플루언서 체포

남가주 ‘겨울 구토병’ 급속 증가 경고 … LA-샌프란 중심 확산세

(2보) 추수감사절 연휴 비극, 용의자들 1명도 못잡아 … 경찰 “당장 자수하라”

(1보) ‘비명·울음·총성’ 아이 생일파티 지옥의 학살현장, 총기난사 4명 사망 … “조직적 국내 테러”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