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SNS를 탈퇴했다. 탈퇴 전 정국의 팔로워수는 약 5000만명이었다.
정국은 2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인스타 탈퇴했다. 해킹은 아니다. 안하게 돼서 그냥 지웠다. 걱정 말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위버스 라이브나 하겠다. 앱도 바로 지웠고 아마 앞으로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미리 알려 드린다”고 덧붙였다.
정국을 비롯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021년 12월 개인 SNS를 개설했다. 현재 뷔(약 5701만명), 지민(4817만명), 제이홉(4418만명), 진(4396만명), 슈가(4337만명), RM(4208만명)까지 멤버 모두 높은 수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정국은 지난해 6월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함께 발매한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위클리 톱 송’ 차트에 35주 동안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