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크리스마스 대표 가수가 된 머라이어 캐리가 크리스마스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여왕’으로 불리는 캐리는 2일 2024년 홀리데이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캐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시간은 이르지만 신나는 소식”이라며 “지금까지 나의 가장 큰 투어인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타임”이라고 공개했다.
라이브 네이션이 기획하고 제작하는 크리스마스 투어는 전국 20개 도시를 투어하며 남가주에서는 세 곳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11월 6일 산 마누엘의 야마바 리조트 앤 카지노, 11월 8일에는 헐리우드 보울에서 그리고 11월 13일에는 그레이터 팜 스프링스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투어의 마지막은 12월 17일 뉴욕에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사전 티켓 판매는 8월 6일부터 시작되며, 일반 대중 판매는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