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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문화의 완전한 상실”… 엘튼 존·밥 딜런, ‘비치보이스’ 브라이언 윌슨 추모

2025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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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보이스의 브라이언 윌슨이 별세했다. 브라이언윌슨 인스타그램

‘서핀 USA(Surfin’ USA)’ 등으로 유명한 미국 로큰롤 밴드 ‘비치보이스’ 리더 출신 싱어송라이터 브라이언 윌슨(82)이 별세한 가운데, 위대한 동료 뮤지션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나섰다.

영국 팝 스타 엘튼 존은 11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에 고인과 관련 “제 작곡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이었다. 그는 음악적 천재이자 혁명가였다. 작곡 기준을 바꾸고 음악의 영원한 틀을 만들었다. 진정한 거인”이라고 애도했다.

윌슨과 처음 만난 날부터 그가 언제나 자신에게 친절했다면서 “2003년 콘서트에서 윌슨이 (엘턴 존의 노래인) ‘섬원 세이브드 마이 라이프 투나이트(Someone Saved My Life Tonight)’를 불렀는데, 제게는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다”고 기억했다. “저는 그의 솔로 앨범에 참여했고, 그는 제 앨범 ‘더 유니온(The Union)’에서 노래를 불렀으며, 제가 설립한 에이즈 재단에서 공연하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미국 포크록 대부 밥 딜런은 “오늘 브라이언에 대한 슬픈 소식을 들은 후 그의 음악을 듣고 천재성에 감탄했던 지난 세월을 떠올렸다. 사랑하는 브라이언, 편히 쉬세요”라고 추모했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롤링스톤스’의 기타리스트 로니 우드는 “세상이 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신스팝 밴드 ‘헤븐 17’의 마틴 웨어는 고인을 “천재”라고 칭송했다.

비치보이스와 함께 1960년대 팝계를 양분한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 드러머 링고 스타는 “브라이언 윌슨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그의 가족 모두에게 평화와 사랑을 전한다”고 썼다.

비틀스 존 레논과 그의 아내 요코 오노의 아들인 싱어송라이터 션 오노 레논은 “저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브라이언 윌슨의 죽음에 제가 얼마나 슬퍼하는지 알 것이다. 그처럼 제게 영향을 준 사람은 많지 않다”고 경의를 표했다.

“윌슨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었다. 그는 항상 친절하고 관대한 사람이었다. 마치 미국의 모차르트 같았다. 다른 세상에서 온 특별한 천재였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전설적인 가수 겸 배우 프랭크 시나트라의 딸인 낸시 시나트라는 “윌슨이 우주와 그 너머를 여행하는 동안 그의 소중한 음악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썼다.

영국 펑크 밴드 ‘섹스 피스톨스’ 기타리스트 스티브 존스는 윌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또 한 명의 재능 넘치는 어아티스트가 세상을 떠났다”라고 썼다.

배우 겸 뮤지션 주이 디샤넬은 윌슨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그의 관대한 정신과 눈부신 창의력은 오랜 세월 저에게 큰 기쁨과 영감을 줬다. 그와 함께 보낸 모든 시간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미국의 전위 록그룹 ‘벨벳 언더그라운드’ 오리지널 멤버 존 케일은 “제게 브라이언 윌슨은 단순한 서프 음악 그 이상의 존재였다. 팝 음악을 놀랍도록 세련된 음악으로 승화시키는 데 헌신한 진정한 음악 천재였다”고 기억했다.

미국 얼터너티브 록밴드 ‘스매싱 펌킨스’의 빌리 코건은 윌슨을 “역대 최고의 작곡가 중 한 명”이라 평가했다. “조지 거슈윈, 콜 포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물”이라고 칭하며 그의 부고에 대해 “미국 문화의 완전한 상실”이라고 안타까워했다.

1961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결성된 비치보이스는 윌슨과 데니스 그리고 칼 등 3형제에 러브, 앨런 자딘 등 5인 그룹으로 출발했다. 이후 여러 멤버들이 거쳤다.

1961년 첫 싱글 ‘서핑’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서핀 USA’, ‘서퍼 걸’, ‘캘리포니아 걸스’ 등 대표곡을 비롯해 100여 곡을 연이어 발표했다.
특히 ‘서프 뮤직’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열었다. 1960년대 초 미국의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대중음악이다. 서핑을 비롯해 당시 미국 서해안의 풍속과 일상생활을 노래한 밝고 경쾌한 록이다. 여기에 비치보이스는 다층적인 보컬 하모니로도 차별화를 꾀했다.

음악성도 인정 받은 팀이다. 특히 ‘갓 온리 노스(God Only Knows)’, ‘슬룹 존 B(Sloop John B)’, ‘우든트 잇 비 나이스(Wouldn’t It Be Nice) 등이 수록된 앨범으로 ‘세기의 음반’으로 평가 받는 ‘펫 사운즈'(Pet Sounds·1966)가 대표적이다. 2012년 미국 음악잡지 ‘롤링스톤’ 선정 ‘역대 최고 앨범 500장'(500 Greatest Albums of All Time)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비틀스가 자신들의 대표작인 명반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를 만드는 데 ‘펫 사운즈’가 큰 영감을 준 것으로도 유명하다. 매카트니는 ‘펫 사운즈’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앨범으로 꼽기도 했다. 1988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윌슨은 비치보이스의 솔(soul)이었다. 특히 ‘펫 사운즈’를 비롯 실험적인 접근 방식과 뛰어난 작곡, 걸출한 프로듀싱 그리고 질감으로 팝 음악의 한계를 뛰어넘은 진정한 팝음악 천재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윌슨은 공식적으로 밴드를 탈퇴하지는 않았지만 1970년대 중반부터는 간헐적으로만 라이브 공연, 작곡에 참여했다.

1988년 셀프 타이틀의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80년대 팝 음악의 전반적인 프로덕션이 반영됐는데 ‘러브 앤드 머시(Love And Mercy)’와 같은 곡들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작곡 스타일을 그대로 담았다. 말년에는 미국 대표 작곡가 조지 거슈윈과 디즈니의 친숙한 곡들을 재해석한 앨범들을 발표했다. 고인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은 2021년 발매된 ‘앳 마이 피아노(At My Piano)’다. 비치보이스는 결성 55년 만인 2016년 첫 내한했는데, 당시 윌슨은 함께 하지 못했었다.

윌슨의 곡명에서 제목을 따온 영화 ‘러브 & 머시'(2015)는 고인의 음악적 고민을 잘 녹여내 호평을 들었다. 폴 다노와 존 쿠삭이 2인1역을 맡아 각각 1960년대·1980년대 윌슨을 연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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