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째 활동 중단 중인 가수 김건모의 뜻밖의 근황이 공개됐다.
코미디언 정준하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 업로드된 ‘무도런 이후 탄력받아 자전거 라이딩까지 도전하는 운동유튜버 정준하’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서다.
정준하는 해당 영상에서 경기 성남의 한 자전거 전문점을 찾았다.
백화점 등에서 단종된 자전거가 해당 매장에 있어서 방문했다는 정준하는 한 자전거를 가리키며 “되게 예쁘다”고 말했다.

매장 직원은 “김건모 자전거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과거 SBS TV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등에서 김건모의 취미가 자전거 타기 등인 사실이 알려졌다.
정준하는 “저런 건 얼마냐. 비싸지 않냐”고 물었다. 직원은 “저 모델은 1700만 원”이라고 답했다.
정준하가 “이게?”라며 놀라자, 직원은 “한정 생산이라 그렇다. 전 세계 100대 한정 생산된 모델”이라고 부연했다.
김건모는 지난 2019년 사생활로 인한 각종 송사에 휘말리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특히 지난 2016년 서울 논현동의 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해당 건에 대해 검찰은 지난 2021년 11월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김건모는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K-News L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