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켄트 지역의 한인 스시 레스토랑 ‘스시 카운타'(Sushi Kaunta)가 옐프가 선정한 미국 스시맛집 탑10에 오른데 이어 시애틀 타임스에도 소개돼 화제다
최근 시애틀타임스는 ‘스시 카운타(Sushi Kaunta)’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스시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식당은 오너셰프인 한인 션 현씨가 한국 발라드를 연주하면서 직접 소수의 손님들에게만 스시를 서비스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현 셰프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점심과 저녁에 연주와 스시를 동시에 하는 원맨쇼를 보여준다.
현 셰프가 선택한 초밥은 메뉴에 나온 12가지와 장어와 계란말이를 포함해 14가지. 일본 방어부터 하와이 캄파치, 스코틀랜드 바다 송어, 필리핀의 빅아이 참치까지 현 셰프가 직접 고른 가장 신선한 재료들이 제공된다.
시애틀 타임스가 지적했듯이 스시 카운타의 가격은 45달러로 저렴하다. 생선회가 빛나는 현씨의 사시미 덮밥은 푸짐한 레귤러 사이즈 26~39달러, 하프 사이즈는 14~20달러에 판매한다.
작은 테이블 3개와 5인용 스시 바가 전부인 이 소규모 식당에서 현씨는 홀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메시지로만 예약을 받고 있다.
<스시뉴스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