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와 아들 합쳐서 23년 경력의 부자가 운영하는 스시 레스토랑이 올드 패사디나 에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23년 2월 오픈해서 시작한지 거의 3년된 스시가 (Sushigah)는 올드 패사 디나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올드 패나디나는 최근에 한국의 대형 뷰티업체인 CJ의 올리브영이 미국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곳으로 한국에 잘 알려져 있다. 더구나 스시가는 올드 패사디나의 유명한 캐슬 그린 바로 건너편인 그린 스트리트와 레이몬드 애비뉴 코너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쉽다. 1893년에 지어진 캐슬 그린은 지난 1893년 조지 길 그린이 호텔로 건축했고 개장과 동시에 패사디나 사교계의 중심이 됐고 국가 사적지로 등록되어 있다. 현재는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고 결혼식 등 각종 이벤트에 활용되고 있다.
1년에 단 2번 대중에게 공개 투어를 제공하는데 오는 12월14일 일요일 오전 11시에 개방하니 캐슬 그린에 올 때 건너편에 있는 스시가에 들려 식사하면 좋을 듯 하다.

스시가의 임경선 대표는 캘리포니아에서 11년 그리고 캔사스에서 6년 경력의 베테랑 스시쉐프이고 아들은 캘리포니아에서 6년 경력을 자랑하는 보기 힘든 부자 스시쉐프들 이다.
그래서 레스토랑이름도 가족을 의미하는 집 가 한자(家)로 지은 것이다. 더구나 모든 손님들을 가족의 일원처럼 보기 때문에 정성을 다해서 서브를 한다.
다른 일식당들과 달리 스시가는 일식 뿐만 아니라 스시, 우동, 불고기, 라멘, 템부라 등 일식과 한식 퓨전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스시가 메뉴 중 하이라이트는 스시로는 옐로우테일, 스파이시 튜나같은 클래식 메뉴에 서 민물 우나기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고 최선을 다해서 제공하기 때문에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불고기의 경우 부드럽고 단맛과 마늘맛의 완벽한 균형을 갖추면서 양파와 같이 요리를 하기 때문에 많은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밖에 겨울에 어울리는 템푸라 우동, 시푸드 우동 그리고 불고기 라멘, 클래식 라멘, 시푸드 라멘, 야채 라멘 등이 추위를 물리치고 뱃속을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다,
각종 스시롤들도 갖춰져 있는 스시가에는 드래곤 골, 스시가 롤 등이 각종 맥주, 사케, 소주, 와인들과 같이 즐길 수 있다.
스시가의 메뉴는 https://sushigah.com/menu에서 볼 수 있다.
▲주소: 63 S. Raymond Ave, Pasadena, CA 91105
▲문의: (626) 345-5337
▲시간: 월-수 11am-9:30 pm, 목-토11am-12:30am, 일 11am-9p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