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인플레 구제금격인 ‘중산층 세금 환급액'(Middle Class Tax refund)가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직접 지급이 시작된다.
캘리포니아 주민 약 2천만명이 지급받게 될 이 구제금은 소득규모와 피부양자 수에 따라 최저 200달러에서 최대 1,05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주 프랜차이즈 택스보드는 납세자가 6개의 문항에 응답하도록 해 지급액 규모를 추정할 수 있는 계산기를 만들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서 프랜차이즈 택스보드 사이트에서 가면 자신을 받게 될 구제금 액수를 추산해볼 수 잇다.
또한 여기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세금 신고 상태, 소득 수준 및 부양 가족 수에 대한 지불 금액을 보여주는 세 개의 차트가 만들어져 잇다.
이번 구제금은 2020년 세금 보고 정보를 토대로 지급되기 때문에 자격이 되는 경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구제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지불금은 계좌 입금과 직불 카드의 두 가지 방법으로 지급되는 데 전자 방식으로 세금을 신고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 입금을 기대할 수 있지만, 우편으로 직불 카드를 받게 되는 일부 예외가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택스보드에 따르면 지급금은 10월에 지급되기 시작하며 대부분은 2023년 1월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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