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video of Sheriff Villanueva asking deputies to donate to his campaign is going around today. In it he complains that ALADS, the deputy union, hasn’t given him the big bucks like it did in 2018 despite endorsing him again. In 2018, union spent a million plus to elect him pic.twitter.com/iiff22x1Y4
— Alene Tchekmedyian (@AleneTchek) November 4, 2022
중간선거에서 LA 카운티 셰리프국장 연임에 도전한 알렉스 비야누에바 국장이 후원금 강요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LA 카운티 법무부는 비야누에바 국장의 캠페인 후원 활동과 관련해 주법을 위반 했는지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법과 셰리프국 정책에 정치 후원금을 직원들에게 요청하는 것은 불법이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비야누에바 국장은 “이 영상은 셰리프요원들을 위한 것”이라며 “셰리프국 협회가 재선에 힘을 실어주지 않아 힘들다”고 말하고, 후원금을 요구했다. 비야누에바 국장은 “후원금은 최소 20달러에서 최대 1500달러까지 가능하다”고 말하며 “요원들의 선택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셰리프국협회는 지난 2018년 비야누에바 국장이 선거에 나섰을 때 1백만달러를 후원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단 1,500달러만 후원하면서 사실상 비야누에바 국장 지지에 소홀했다.
비야누에바 국장은 셰리프 국장 당선이후 혐의 없는 사한에 대한 수사 등 권력 남용 여부 논란과 수퍼바이저들과의 마찰 등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많이 잃었다.
한편 10일 LA 카운티 선거관리국이 발표한 개표결과에 따르면 개표가 59% 진행된 가운데 로버트 루나 후보는 57.7%, 비야누에바 국장은 42.3%의 득표율을 보여 사실상 루나 후보자가 LA 카운티 셰리프 신임 국장이 유력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