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한 주민이 자신의 집 진입로에서 휴대용 전원 공급 장치를 발견하고 셰리프국에 신고했다.
셰리프국은 지난 2일 치노 힐스의 캐논 레인에 거주하는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현장에서 발견한 것은 최근 자주 신고되는 주택 감시 몰래카메라였다.
셰리프국은 “집 주변을 수색하던 중 집 근처 덤불에서 숨겨진 카메라를 발견했다”라고 말하고 “카메라는 식물로 위장되어 있었고 전원 공급 장치에 연결되어 있었다”라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유사한 장치를 발견하면 만지지 말고 셰리프국이나 경찰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역의 한 주민은 도난, 절도 사고가 자주 발생해 HOA에서 주민들에게 보안 카메라 설치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남가주 절도범들 사이에서 몰래카메라가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들은 몰래카메라를 사용하여 거주자가 집에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집을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에는 글렌데일에서 콜롬비아 국적자 4명이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절도 관광’ 혐의로 체포된 사건이 있었으며, 테미큘라, 아카디아, 가든그로브 및 기타 지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보고됐다.
치노 힐스 경찰은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다음 팁을 권장했다.
- 집의 조명을 밝게 유지할 것
- 신뢰할 수 있는 정원사에게 나무와 덤불에 숨겨진 장치가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요청할 것
- 비디오 감시 시스템을 설치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이 있는지 검토할 것
- 무단 접속을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비밀번호로 집의 Wi-Fi를 보호할 것
경찰은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이 발견될 경우 주저말고 치안기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시카메라에 의심스러운 장면이 포착되면 즉각 경찰에 신고할 것도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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