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부터 폐쇄됐던 산타모니카 피어가 제한적으로 재개장했다.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피어 내 입장 인원수는 제한되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위생 지침을 준수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다.
피어 내 음식점들은 제한적으로 오픈한다.
하지만 여전히 제한을 받는 곳도 있다.
산타모니카 피어 주차장과 산타모니카 명물인 대관람차 페리스 휠(Ferris Wheel)을 포함한 놀이 기구들의 운영 중단 조치는 유지된다.
이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