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스앤젤레스영사관(박경재 총영사)은 오는 9.17일 17시 ‘코로나19 시대 한국식품 미국시장 진출 온라인세미나’를 개최하여 한국 식품기업이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LA총영사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LA지사, 수협중앙회 LA무역지원센터,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이 공동개최하며, 농수산식품의 대미수출 현황, 수출전략, 미국 수입통관 관련 주요 제도 및 정부기관 규정을 LA 현지 전문가들이 직접 설명함으로써 생생한 미국시장 정보를 우리 식품기업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및 미국내 타지역에서도 청취할 수 있도록 미서부시간은 17일 오후 5시, 한국시간은 9일 오전 9시에 시작하여 2시간 동안 우리말로 진행되며, (1)‘미국 식품시장 및 한국농수산식품 대미수출 현황’에 대해 aT 한만우 LA지사장이, (2)‘한국식품 미국통관전략 및 식품안전현대화법 현황’에 대해 미관세무역연구포럼 김진정 회장(미국변호사)이, (3)‘한국수산식품 미국진출 현황 및 중소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한 시장개척 사례’에 대해 수협 변성민 LA무역지원센터장이, (4)‘식품관련 각종 미국 정부기관 규정’에 대해 앤드류 박 LA총영사관 공익관세사가 발표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bit.ly/KACTS2020seminar 또는 LA총영사관 공관새소식 게시판 링크를 통해 무료로 참가신청이 가능합니다.
박경재 총영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지속에 따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미국내 식당 미이용와 온라인 구매 확대로 상반기 한국식품의 대미수출이 오히려 전년대비 30% 증가하는 등 현 시기는 식품 대미수출의 적기인 바, 이번 세미나가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우리 농수산식품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로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많은 식품제조기업들의 참여를 요청하였습니다. <LA 총영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