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와 LA 10지구(마크 리들리 토마스)가 함께 24일 오후 1시 LA 한인회관에서 푸드 뱅크를 개최한다.
푸드뱅크를 통해 인종차별 증오범죄도 알린다는 취지로 ‘아시안 증오범죄 알리기 푸드뱅크’라고 명명했다.
한인회와 10지구는 아시안 증오범죄 피해자들의 상당수가 노년층임을 감안해 증오범죄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노인들에게 푸드뱅크 행사를 통해 아시안 증오범죄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아시안 증오범죄 알리기 푸드뱅크’는 선착순 200명에게 아시안 증오범죄 관련정보가 수록된 소책자와 함께 식료품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LA 한인회는 오는 23일(화)부터 27일(토) 까지 한인회관에서 닷새동안 무료 코로나 19 테스트를 실시한다.
닷새 기간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무료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실시한다. 사전예약 필요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과 보험증을 지참하면 된다. 무보험자들도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