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국전기념비가 드디어 완공돼 오는 11일 준공식을 갖는다.
오렌지카운티 한국전참전기념비 준공식은 오는 11일 오후 1시 플러튼 힐크레스트 공원(1360 N. Brea Buld, Fullerton)에서 열릴 예정이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외에 연방 상하원 의원등의 축하메시지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전기념비는 미군 전몰장병 3만 6,591명의 이름을 모두 새기는 미국 최초의 기념비로 미주 한인사회에서 400여명이 모금운동에 동참했고, 한국 정부가 사업비의 30%인 23만 7천달러는 지원했다.
한국전참전기념비는 한국전 참전 미군장병들의 이름을 5개의 별 모양 동판에 모두 새겨 넣었다.
한국전참전기념비는 건립위원회가 11년의 추진끝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문의: 노명수 회장(714-514-6363), 박동우 사무총장(714-858-0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