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경찰국이 이번 주말 대대적인 음주운전 및 약물운전(DUI) 단속을 벌인다.
LAPD는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 경찰서 등이 DUI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스트 LA 지역에서 DUI 순찰이 강화되고 20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발보아 블루버드와 노도프 스트릿 교차점에는 DUI체크 포인트도 설치될 예정이다.
21일에는 노스헐리웃지역에 DUI 순찰이 강화되며 알바라도 블루버드와 올림픽 블루버드 지점, 그리고 임페리얼 하이웨이와 컴튼 애비뉴 지점에도 DUI체크 포인트가 설치될 예정이다.
LAPD는 음주 약물 뿐 아니라 마리화나도 포함된다고 밝히고, DUI로 자신의 목숨뿐 아니라 무고한 시민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음주 약물 운전을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