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8일 (토) 오후 5시 LA 총영사관 앞에서 10.29 이태원참사 1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이번 추모식의 주제는 ‘기억, 추모 그리고 진실을 위한 다짐’이다. 10.29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159명의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그 가족들과 수많은 생존피해자들과 함께 그날의 진실을 찾고자 하는 행사이다. 불교, 기독교 종교인들의 추모 기도회와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A 진보네트워크와 LA 촛불행동 등 한인단체들은 이태원 참사 이후 윤석열 정부는 진상규명의 요구와 추모의 목소리를 침묵시켰으며, 책임자들은 책임을 회피했다며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식은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모식은 10월 28일 오후 5시 LA 총영사관 앞에서 열린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