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한인타운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8가에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건물이 신축된다.
13일 어바나이즈 LA 는 한인타운 3431-3455 W. 8가에 251 유닛의 주상복합 아프트 신축 프로젝트가 3년만에 시의회로 부터 환경영향 평가를 통과해 조만간 공사 가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The Parks in LA”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한인타운 8가 북쪽 선상의 호바트와 하버드 구간에 251개 유닛 아파트와 2만 2500평방피트, 1만 8000평방피트 소매점과 식당 등이 들어서는 8층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하는 것이다. 지하에는 284대 주차공간이 들어선다,
이 프로젝트는 한인 찰스 박씨가 대표로 있는 찰스박 LLC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코벨 건축사무소가 디자인을 했다.
이 주상복합에는 저소득층 유닛 29개가 포함되어 있다.
이 주상복합 건물 신축에는 1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8가의 반대쪽 모퉁이의 하퍼 아파트 프로젝트와 함께 8가 재개발 사업들 중 하나이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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