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 학기를 시작한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가 매주 1천여명의 수강생들로 활기가 넘치고 있는 가운데 시니어센터는 예정대로 오는 16일부터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시니어센터측은 매주 1천 명의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시니어 센터의 문화 강좌가 개강 1주일째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11일 무료 점심식사 제공 시범 프로그램을 마치고 16일부터 매일 200명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영신 이사장은 “시니어센터가 새해 첫 날부터 환하게 밝아졌다”면서 “날씨가 춥고 겨울 독감이 심하지만, 시니어센터에 나오는 분들은 신나고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셔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제 무료 점심까지 대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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