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이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2024–2025 한국유학박람회 참가 대학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2024년과 2025년에 미국 내에서 열린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한 대학들의 최신 정보를 종합한 자료로, 한국 유학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안내서다.
최근 한국 유학은 합리적인 등록금과 높은 교육 수준, 다양한 장학금 제도,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등으로 외국인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한국어와 영어 병행 교육이 가능한 글로벌 학문 환경도 큰 매력으로 꼽힌다.
가이드북에는 KAIST, 고려대, 강원대, 이화여대 등 18개 주요 대학의 정보가 수록됐다. △우수 전공 분야 △학사·석사·박사 과정별 입학 정보 △단기 연수 및 한국어 과정 △외국인 장학금 △기숙사 △담당자 연락처 등이 항목별로 정리되어 있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대학별 세부 정보는 QR코드로 연동되어 스마트폰을 통해 모집요강, 공식 웹사이트, 홍보 영상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한국 유학 5단계 가이드’를 수록해 △전공 및 대학 탐색 △입학 요건 확인 △지원 서류 준비 △비자 신청 △생활 적응 등 유학 절차 전반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있다.
LA한국교육원은 이번 가이드북을 각 지역 칼리지 페어와 유학 상담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며, 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에서도
PDF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강전훈 원장은 “이 가이드북이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한국 대학과 전공을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LA한국교육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