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5일 총영사관에서 ‘제19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 전수식에서는 LA 지역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세 단체 및 인사가 정부 포상을 받았다.
유분자 소망소사이어티 이사장은 인류 생명 존중과 평화 문화 확산, 한인 사회 봉사와 교육 활동 공로로 무궁화장을, 김영석 3플러스 로지스틱스 회장은 한인 기업인의 위상
제고 및 모국과의 경제 협력 증진 공로로 목련장을 수훈했다.
또한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은 미주 한인 이민사 보존과 독립운동사 계승,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영완 총영사는 “해외 동포들의 헌신과 리더십이 한인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한인 사회의 자긍심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해달라”고 말했다.
포상 전수식에는 수상자 가족, 한인 단체 대표, 지역 사회 인사 등이 참석해 수훈자들의 업적을 축하했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