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가 열려 현지 청소년들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서부지회(회장 최영문)는 지난 3월 14일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아자메(Adjamé)에 위치한 ‘알라산 와타라 한·코트디부아르 스포츠·문화·ICT 센터(CSCTICAO)’에서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코트디부아르 분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개회식으로 시작됐으며, 대한민국 국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한국과 코트디부아르 간 문화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동욱 코트디부아르 분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의 혁신성과 개방성을 소개하며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코트디부아르 한국대사관의 이소영 영사는 놀이와 체험을 통한 문화 이해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젊은 세대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행사 기획자인 이소현 지회장은 ‘문화와 역사로 알리는 대한민국’ 프로젝트 활동을 바탕으로 신라 시대부터 K-pop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했다.
아바타(KFHI Abatta)와 아쿠에도(ECODIM CEP Akouédo) 학교에서 참가한 학생 약 200명은 한국 관련 퀴즈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정답을 맞힌 학생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진 K-pop 댄스 공연에서는 여러 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참가자들은 한복 체험과 한글 이름 쓰기 체험에도 참여하며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행사장에는 한국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사진 전시와 영상 상영도 함께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코트디부아르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양국 간 우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제공 Narcisse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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