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va astiva
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우천시가 어디예요?”…학부모 질문에 교사 한탄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기본적 어휘 이해 못해

2024년 07월 02일
0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학부모들 중에서도 기본적인 어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직 어린이집 교사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새 아이 부모들 너무 멍청하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9년차 어린이집 교사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9년 전에 비해 (일부) 학부모들이 너무 멍청해졌다”며 운을 뗐다.

그는 “저도 그렇게 똑똑하고 학벌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요즘 사람들은 해도 해도 너무한 것 같다. 게다가 고집은 세지고 말은 더 안 통한다”며 자신이 직접 겪은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는 “보통 ‘OO를 금합니다’라고 하면 당연히 금지한다는 뜻이지 않나. 그런데 일부 학부모들은 금이 좋은 건 줄 알고 ‘OO를 하면 제일 좋다’고 알아듣는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우천시에 OO로 장소변경을 진짜 ’우천시라는 지역에 있는 OO로 장소를 바꾸는 거냐‘고 말하시는 분도 있다”며 “섭취, 급여, 일괄 이런 말을 진짜 모를 수가 있냐. 예전엔 이런 걸로 연락 오는 부모님이 없었는데 요새는 비율이 꽤 늘었다”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단어뿐만 아니라 말의 맥락도 파악을 잘 못한다. ‘OO해도 되지만,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라고 했더니 ‘그래서 해도 되냐, 안 되냐’고 네 명이나 문의를 했다”며 “최대한 쉬운 말로 풀어서 공지해도 가끔 이런다”고 토로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풍 가서 중식 제공한다니까 ‘우리 아이는 한식으로 해 주세요’하는 부모도 있다. ‘금일’이 ‘금요일’인 줄 아는 부모도 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유퀴즈온더블록 캡처)

일부 학부모들의 문해력을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조병영 한양대 국어교육과 교수는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교과서는 도서관 사서 선생님께 반납하세요’라는 글을 보고 교과서를 사서 반납하는 일도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영상으로 정보를 취하고, 글을 읽을 일이 없는 거다. 긴 글 읽는 거 어려워하고. 대학교에서도 논문 읽고 공부할 거라고 하면 표정이 안 좋아진다”며 “학부모님들도 아이들에게 글과 책 읽으라고 하지만 가정통신문조차 안 읽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교수는 지난달 서울시교육청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설명회에 참석해 정답을 찾아내는 정도의 기능적 문해력이 아닌 다양한 각도로 질문할 수 있는 문해력이 이 시대에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이 정도면 떡을 치죠  분위기 싸해져..문해력 논란

관련기사 뜻을 알 듯 모를 듯 문해력 논란

관련기사 [김학천 칼럼(67)] 무지하면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대장동 항소 포기’에 검찰 내부 반발 계속

대장동 항소포기 일파만파 … 정성호 법무 지시 의혹 확산

“이란, 미사일 생산 완전가동…한번에 2천발 발사” … 전쟁재개 시간문제

트럼프 “셧다운 종료 임박”…상원, 연방정부 운영 재개 합의

공항들 ‘아수라장’, 항공편 2200편 취소…”추수감사절 전면중단 우려”

“1인당 2000달러 주겠다” … 트럼프 “관세 반대하면 바보”

미중 무역 보복관세, 오늘부터 1년간 유예 … ‘휴전’ 가동, 한화 제재도 유예

올림픽 경찰서 후원회,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임박 … 상원 필리버스터 종료, 민주당 의원 8명 공화당 가세

[특집] 3만 5천명이 선택한 이유 … ‘아스티바 헬스’ 트라이 응우옌 CEO 단독 인터뷰

[진단] ‘조기 레임덕 위기’ 트럼프, 취임 1년도 안 돼 ‘권력누수’ 시작되나

‘수 년간 주민 고통’ 한인타운 노숙자 텐트촌, 마침내 철거

달러 변동성 1년 만에 최저…’트럼프 충격’서 벗어났나

농무부 “SNAP 전액지급 중단, 65%지급”…대법원 제동 혼선

실시간 랭킹

‘파타야 드럼통 살인’ 얼굴·실명 다깠다…이로운, 이영진, 김형원

[단독] 한인업주들 비상, ‘채용 중재합의’ 법원서 뒤집혀 … H마트 중재합의 무효 결정

[특집] 3만 5천명이 선택한 이유 … ‘아스티바 헬스’ 트라이 응우옌 CEO 단독 인터뷰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임박 … 상원 필리버스터 종료, 민주당 의원 8명 공화당 가세

[진단] ‘조기 레임덕 위기’ 트럼프, 취임 1년도 안 돼 ‘권력누수’ 시작되나

“1인당 2000달러 주겠다” … 트럼프 “관세 반대하면 바보”

한인타운 포함 LA 전역 대규모 정전, 수천가구 불편 .. 한인상권 일시마비

‘수 년간 주민 고통’ 한인타운 노숙자 텐트촌, 마침내 철거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