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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석유·가스전 대박 아님 쪽박?…해양주권 확보가 중요”

"日·中탐사 10년, 우리 뭐했나…이스라엘 교훈""국회 설득 예산확보 우선…국회에 정보 전부 공개 못해"

2024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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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에너지미래포럼에서 ‘에너지의 미래와 우리의 미래’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동해 석유가스 프로젝트를 둘러싼 의혹과 성공 가능성에 대해 “뚫어서 기름 나오면 대박, 아니면 쪽박 이런 개념을 버려야 한다”며 “지질 조사하고 해양 주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에서 진행된 에너지미래포럼 ‘에너지의 미래와 우리의 미래’ 주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동섭 사장은 “동해 배타적 경제수역(EZZ) 바로 옆에서 지난 2022년 일본이 탐사 시추를 한 결과 기름이 나왔다. 물론 경제성은 없었던 만큼, 전략적인 것일 수 있지만 기름이 나왔다는 점에 깜짝 놀랐다”며 “서해에서는 공동경제수역에서 중국이 플랫폼을 설치했다. 실험·어업용으로 시추를 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우리는 지난 10년 간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다. 이래서 되겠나”라며 “그래서 2~3년 전부터 우리도 광개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동해 심해쪽으로 가야한다는 전략을 세웠지만 경험과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이래서는 안 된다. 우리도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 증거를 내면서 해양 주권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동해 가스전을 발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조사하고 시추하면 기름을 얻는 것은 물론 탄소 포집 및 저장(CCS)까지 확보할 수 있다. 그래서 광개토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다. 우리는 (140억 배럴이 아닌) 1억7000만 배럴 정도만 나와도 고맙겠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이스라엘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며 사례로 들었다. 그는 “중동 대부분 지역에서 기름이 나는데 이스라엘에서만 안 난다. 그래서 1990년대 후반 바다에 가서 광구를 만들었다”며 “이스라엘은 1980년대, 우리는 1990년대에 동해가스전을 발견했다. 똑같이 2004년에 생산을 시작했는데 둘다 고갈됐다. 여기까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설명을 이어간 김 사장은 “이스라엘은 심해로 갔다. 꾸준히 갔다. 2009년 굉장히 큰 라비아타할 광구를 발견하면서 가스 수출국이 됐다. 그동안 21개 탐사시추했다. 그동안 우리는 1000m 넘게 시추한 게 2개에 불과하다”며 “즉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해 석유·가스 프로젝트의 연말 첫 탐사를 앞두고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국회를 설득해서 관련 예산을 얻는 것이 플랜A”라면서 “잘 안 될 경우 플랜B와 C, D등 다양한 방법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이번 동해 석유가스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지 않으면 예산 편성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과 관련한 청중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가스생산을 마치고 CCS 저장소로 전환을 준비 중인 석유공사 동해가스전.

연말 첫 탐사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묻자 “국회에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필요성이 설득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게 쉽지 않을 때를 대비해 다양한 옵션을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

김 사장은 “이미 해외 메이저 기업과 대화를 주고 받고 있다”며 “우리는 자원개발로 이익을 극대화해야 하는 입장인 만큼 저가로 줄 수 없기에 공개 입찰을 할 수 있고, 해외 기업 입장에서는 저가를 부를 수 있으니 현재 굉장히 미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 사장은 “그래서 (국회가 원하는) 정보를 전부 공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의혹이 제기되는) 액트지오의 사무실이 어디인지 등은 사소한 문제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능력이 인정됐는지 여부”라고 역설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심해자원 개발 분야에서 경험이 부족하기에 그런 (경력있는) 사람이나 해외 메이저 기업 도움과 협력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없다”며 “경험이 풍부한 이들과 같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공률에 대해서는 신중하면서도 시추 단계로 접어들어야 알 수 있다는 입장이다. 김 사장은 “굉장한 고차방정식이다. 경영인 입장에서 성공률이란 하나의 학문적 요소일 뿐 프로젝트 전체를 좌우하는 요소는 아니다”라며 “실제 프로젝트에 착수할 지 여부는 시추를 해봐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학적으로 비유하면 초음파 검사와 같은 단계”라며 “초음파 검사로 시그널을 보고 조직검사를 통해 질병을 진단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음파로 측정해 3D 이미지로 분석하고, 시추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는 초음파 검사를 한 것처럼 지질학적으로 봤을 때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석유공사의 수년간 적자에 시달렸던 상황에서 해외 자원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옳은지 묻자 “자원 안보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해외 자원개발로 어떻게 돈 버냐고 묻는데, (그런 차원이라기 보다)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며 “우선 해외 네트워킹으로 필요하다. 해외 메이저와 기술을 배우고 네트워킹을 통해 들여오는 차원에서 필요하다. 전략적으로 중동이 무너졌을 때 석유를 어디에서 가져오겠나. 그런 전략에서도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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