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바거 LA 카운티 수퍼바이저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됐다.
바거 수퍼바이저는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을 사실을 알리고, 감기 증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안전하게 격리중이며 회복을 위해 쉬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거 수퍼바이저는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에 앞장서며 자주 주민들 앞에 나서 백신 접종 등을 강조하기도 했다.
바거 수퍼바이저는 양성 판정 사실을 공개하면서도 주민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해 지고 있다며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집에 머물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바거 수퍼바이저는 LA 카운티에서 가장 넓은 제5지역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5지구에는 22개 도시와 70개 이상의 커뮤니티가 포함돼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