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뺑소니 사고로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는 28일 오전 12시 30분 캐노가 파크의 디소토 애비뉴(De Soto Avenue)와 배노윈 스트리트(Vanowen Street)에서 검은색 닷지 램 1500 픽업 트럭이 디 소토 애비뉴를 따라 80마일 이상의 속도로 질주했고, 베노윈 스트리트에서 서쪽 방면으로 이동 중이던 회색 렉서스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렉서스 승용차는 충돌후 신호등을 들이받고 크게 부서졌고, 운전자였던 올해 20세의 닐슨 캐스타네다(Nelson Castaneda)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렉서스 승용차안에는 운전자외의 동승자는 없었다.
Innocent driver killed in high speed hit-and-run crash this morning at DeSoto and Vanowen in Canoga Park identified as 20-year-old Nelson Castañeda.
Search continues for suspect who ran from scene leaving the pick-up he’d been driving behind. @foxla pic.twitter.com/nVfaSjipeM— Gigi Graciette (@GigiGraciette) June 28, 2022
한편 렉서스 승용차를 들이받은 픽업 트럭은 전복됐지만 전복된 차량 안에 운전자는 없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인근 도로를 폐쇄하고 K-9을 동원해 운전자 수색에 나섰지만 찾지 못했고 이 지역은 이날 오전 내내 교통이 통제됐다.
때문에 음주 혹은 약물 운전으로 인한 것인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뺑소니 운전으로 인해 20세의 젊은 남성이 생명을 잃었다.
<박성철 기자>